The FIRST keynote of Steve Jobs 1984
마치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듯 기립박수치는 사람들.. 멋지다..

pc world 에 IBM-PC 25주년 기념으로 25대의 PC를 선택했습니다.
1위는 1977년 발매된 Apple II

Released: April 1977
Price: US $1298 with 4K RAM , US $2638 with 48K RAM
CPU: MOS 6502, 1.0 MHz
RAM: 4K min, 48K max
Display: 280 X 192, 40 X 24 text 6 colors maximum
Ports: composite video output , cassette interface , 8 internal expansion slots
Storage: generic cassette drive external 143K floppy (1978)
OS: Woz Integer BASIC in ROM


[관련페이지]
http://www.pcworld.com/article/id,126692-page,2-c,systems/article.html
http://oldcomputers.net/appleii.html

좀 지난 이야기지만....

사실 애플의 이 행사는 지난 2005때부터 알았다.
이때 수상했던 멋진 UI의 Delicious Library를 알게되었고,
애플의 소프트웨어는 서드파티들도 멋지구나 했다.
뭐 사실 기본바탕이 제대로 되어있으니 레이아웃만 제대로 설정해도 이쁘다라는 표현을 할수있는게 Mac소프트웨어인것같다.

디자인회사(?)답게 소프트웨어대회에도 디자인이라는 이름을 붙이는구나~

시상내역

Best Mac OS X Developer Tool 
1등: TextMate 1.5.2
2등: F-Script 1.3.3

Best Use of Mac OS X Graphics
1등: modo 201
2등: Unity 1.5

Best Mac OS X Dashboard Widget
1등: iClip lite 2.0
2등: WeatherBug Local Weather Widget 1.1.0.9

Best Mac OS X Automator Workflow
1등: Build Real Estate Catalog/Ultimate Productivity Action Pack 1.0
2등: Lecture Recording Workflow 1.2

Best Mac OS X User Experience
1등: iSale 3.1
2등: Boinx FotoMagico 1.7

Best Mac OS X Game
1등: The Sims 2, 1.0 Rev E
2등: WingNuts 2: Raina’s Revenge 1.0

Best Mac OS X Scientific Computing Solution
1등: EnzymeX 3.1
2등: FuzzMeasure Pro 2.0.2

Best Mac OS X Student Product
1등: Lineform 1.1
2등: PhotoPresenter 2.5.5



무엇보다 상품(?)이 맘에 든다..
각 해당부분의 1등은 15인치 맥북프로 2대, 23인치 시네마디스플레이 2대, ADC 2007 프리미어 멤버쉽, WWDC 우승패키지( 숙박비,비행기표,입장권 ), 맥월드 마케팅패키지를 준다고한다. >_<)~ ( 단 2등은 아무것도 없다;; )

학생작우승은
15인치 맥북프로1대, 23인치 시네마디스플레이1대, 60기가 아이팟, ADC 학생멤버쉽, WWDC우승패키지를 준다. ( 역시 2등은 없다 )

이중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녀석은  modo 201
3d 모델링, 렌더링툴인데 기본으로 검은색위주의 색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준 고급스럽고 심플한 인터페이스이다.


[관련페이지]
http://developer.apple.com/ada/

지난 WWDC 에서 만인의 애플팬들이 기대한 mac osx 10.5 leopard가 일부분 공개되었다.
지난 글에도 적었듯이 나는 적지않게 실망했었다.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기반으로 새록새록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Leopard.

사실 잡스의 키노트 시작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스타 까기가 시작했었다. 진담반 농담반식으로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마이크로소프트까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으니.. 재미로 볼만했다.

하지만 과연 애플이 그렇게 마이크로소프트를 깔만한 기술로 Leopard를 소개했는가..

특히 해외 블로그에서는 이와 관련되어 많은 의견이 나오고있다.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나만의 감상으로 글을 적어볼까한다.



타임머신 - 키노트감상후 가장 이슈가 될만한 기술이다. 멋진 모습과 기능..
그러나 이 기술이 독창적인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이 아니라는것은 많은이들이 공감할것이다.
Windows 사용자들은  이것을 생각할것이다.

시스템복원

xp사용자들은 한번쯤은 사용해봤을것이다. 적응되기만하면 편리하게만 사용했던 기능이다.
위소개된 타임머신처럼 완벽(해보이는)한  광범위(해보이는)한 멋진녀석은 아닐지라도 어느정도 계획적인 유저들은 정기적으로 시스템복원지점을 설정해놓고 적절히 사용했을것이다.
이 시스템복원기능이 나온시기는 최초 XP출시 시간으로 볼때 2001년 10월 이니 약 5년전 기술. 하지만 사실 타임머신과는 다른 백업/복원 시스템이다.  말그대로 시스템위주의 복원기술이니 말이다.( XP에서 미리 지정한 몇몇 파일형태들은 백업/복원이 가능하다. )

Volume Shadow Copy

비스타에도 채용될 이 기술은 윈도우서버 2003에서 첫 채용된 기술이다.
아마 이기술이 Leopard에 채용될 타임머신과 가장 가까운 기술일것이다.
원하는 하드디스크에 용량을 설정해놓으면 수정되거나, 삭제된데이터가 그 지정된 곳에 자동으로 백업되어 타임머신의 그 기술처럼 수정된파일을 시간대별로 되돌아갈수있으며, 삭제된 파일역시 복구할수있다.

사실 기본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은 같다. 타임머신역시 추가적인 하드디스크가 필요하다고한다.

다른점? 그래 애플이 더 이쁘게 포장했다..


[관련페이지]
http://www.microsoft.com/windowsserver2003/docs/VolumeShadowCopyService.swf


Spaces - 처음 사진을 보았을때 Vmware, VirtuaPC류 인줄알았으나,
가상 다중 데스크탑이다.
리눅스에서 채용한 이 기술은 공개된 Spaces보다 앞서있다.
앞선생각일수있으나 효과나 기술이 과연 리눅스의 이것, 이것보다 앞설수있을까..

Microsoft에서 나온 Virtual Desktop Manager를 기억하는이가 얼마나 될까?
사실 기본 운영체제에 포함되어있는것이 아니니 다양하게 설치하는 이가 아니라면 모를수도있을것이다.
이는 XP출시후 얼마후 PowerToys 라는 장난감(?)형태의 XP의 무료 애드온 소프트웨어모음에 포함되어있는 소프트웨어 이름이다. 물론 기능이나 비쥬얼적인 효과는 Spaces보다 떨어질것이다. 

스크린샷보기..

그래도 닮아 보이지않나?

[관련페이지]
http://www.microsoft.com/windowsxp/downloads/powertoys/xppowertoys.mspx


기타 기술,

Dashcode , Spotlight : 이미 멋진기술,기능이다. 그래서인지 새로운정보는 그저그렇다.
Mail, iChat ,iCal : 이건 Leopard라기보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이런걸자랑하는게 이해안된다;; )
64 bit : 이미 다른운영체제는 다 지원하고있다..
문제는 이걸지원하는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이지.. 운영체제문제가 아니다.
Core Animation : 개발자를 위한 멋진기술이다.. 하지만 이걸제대로 사용하는 개발자가 얼마나 있을지;;;


나는 애플을 좋아한다.. 하지만 정말로 정말로 이번에는 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까기가 모기에 물린듯 가려울정도로 평범한 기술이다.

애플이라는 명찰을 떼고, 저기술을 다른 회사에서 발표했다면, 어땠을까..

실제로 볼수없었던것이 너무 아쉽지만, 실시간 로그나 사진을 본 후기

Macpro
최근 디자인우려먹기의 진수를 보여주고있는 애플이 또다시 우려먹기를 하였다. 내부적인 디자인은 살짝 바뀌었지만 외부는 거의 같다.
물론 충분히 이쁘다. 하지만 그들에게 기대했던것은 더 멋진것이었다.
최근 내부부품들도 인텔코어를 쓰다보니 애플이 조립회사같은 느낌이다..

Leopard
잡스가 Top secret 이라고 했던부분이 뭔가 놀라운게 숨어있다하더라도....



TimeMachine
확실히 멋지다. WindowsXP 의 시스템복원기능과 비교할수있는데 Leopard의 그것은 좀더 직관적이며 방대하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용량이다. 그수많은 파일들의 백업용량은 어느정도 될것인가. 압축했거나 바뀐데이터만 가지고있더라도, 발표한내용에 의하면 삭제되거나, 덮어쓴 파일도 복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무언가 놀라운기술이 있는걸까? +_+) 만약 추가로 2x의 데이터공간이 필요하다면;; 노트북의 자동백업기능처럼 같은 하드디스크가 하나더 필요하다면;;; ( 그럴리 없겠지? 애플? )


Spaces
가상 데스크탑을 4개의 분할화면으로 나눈것. 멋지긴하지만  효과나 임팩트는 XGL의 그녀석이 더 멋지다..

그리고 그외 몇몇은  Leopard의 기능이라기보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수준이다. 이를두고 자랑하는게 약간 어이없을정도;;; 사실 독점적 OS 끼워넣기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애플이 더 악질(?)이다.. 이번에도 확실히 느꼈다. :)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수준이 아닌 OS차원의 혁신적인 무언가가 나와주길바랬는데 기대가 커서 그런것인지 실망이 크다.  ( 그중 타임머신이 가장 괜찮은듯.. )
기대했던 GUI도 변경사항이 거의없고 (Top Sceret 일수도),  Top Sceret이라는것은 사실 비완성이기에 발표하지못한걸수도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공개한 정보에는 임팩트가 없었다..

애플키노트중 최악이라고생각될정도...

iPhone이나 이상한 루머들이 많이 돌았고, Leopard Fake Shot 경진대회를 열만큼 기대가 컸기 때문일것이다. 그때도 이야기했지만 그만큼의 임팩트의 정보가 안나온다면 어떨까했는데.. 임팩트가 루머나 Fake보다 안되니... 역시 실망이 크다.

어쩌면 애플은 늘어난 수많은 광신도, 매니아들때문에 예전의 애플에서 멀어지고있을지도 모르겠다.

예상했던 디자인우려먹기는 그대로구나 애플..
힘을 내 조나단 아이브

[관련페이지]
http://www.apple.com/macpro/

한국시간으로 8일 새벽에 열리는 WWDC 06 의 현수막중 재밌는문구가 있다.

Mac OS X Leopard
introducing Vista 2.0

최근 몇년간 디자인 우려먹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애플이 과연 이번에는 우려먹기수준이 아닌 새로운디자인의 무언가를 발표할것인가가 나의 최대관심사

[관련페이지]
http://www.flickr.com/photo_zoom.gne?id=207241438&size=l

[관련페이지]
http://www.pegasus3d.com/apple_screens.html

한때 루머로 떠돌았던 Apple macosx 10.5 leopard 가짜 스크린샷을 만들었던
PhillRyu.com에서 열었던 가짜 Leopard 스크린샷만들기 입상작들이 발표되었다.

기존 Apple 소프트웨어의 짜집기가 대부분이었지만 ( 특히 Aperture GUI 인용이 많았다 )
참신한 아이디어가 녹아들어가있는 스크린샷 또한 많았다..

이거.. 막상 10.5가 나왔는데 이런 아이디어들보다 못하면 어쩌려나;;



















[관련페이지]
http://phillryu.com/2006/07/26/fake-leopard-screenshot-contest-winners-better-than-the-real-thing/

귀엽고 앙증맞은 마이티마우스..
꼬리를 잘라버렸다..

[관련페이지]
http://www.apple.com/mightymouse/